'정원사가 있는 곳에 정원이 있습니다.'

Dear. 라이프가드너

다시 기본으로.

LifeGardener : 라이프가드너 2023. 8. 11. 15:11

다시 기본으로.

 

라이프가드닝 티스토리 블로그 작업을 하며

자료를 정돈하다 보니

예전의 저널링과 써머리를 보게 됩니다.

 

도반들의 고된 삶과 

일상의 무게들이 가득했네요.

 

과정이 진행될수록 

어떤 자각이 일어나고 

관계에 변화가 생기고

패턴이 멈추는 것이 고스란히 적혀있습니다. 

새로운 단어들이 등장하고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40분 운동,

매일 쓰는 저널링의 힘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만나며 나누는

깊은 소통의 결과였습니다. 

 

‘그래, 이게 기본이었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삶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입니다. 

 

그리고 몸은 이 삶을 최대한으로 

누리게 하는 하나뿐인 동반자입니다. 

 

‘깨어남은 단박’이지만

그 빛을 발하는 몸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상황에 맞는 운동(매일 할 수 있는)과

행복 루틴, 감사 일기를 적으며

‘돌봄’과 ‘성찰’의 기둥을 견고히 해갑니다.

일상을 충만하게 누려갑니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갑니다. 

 

 

굿데이.

 

Blue Bird /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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