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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라이프가드너

“죽고 사는 일인가?”

LifeGardener : 라이프가드너 2023. 11. 22. 10:41
죽고 사는 일인가?

 

 

종종 답답하거나

불편한 일이 찾아올 때,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그렇게 묻고 나면,

태산처럼 높던 문제가 

한없이 낮고 초라해지지요.

 

물론 여전히 답답하고

불편합니다.

 

더 순조롭게, 

더 이상 불편하지 않게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도 여전하지요.

 

하지만 

한번 기세를 잃은 문제 앞에서

약간의 여유를 얻고 나면,

 

‘의식적 응답’을 할 다양한 방편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에고(생각-감정-오감의 구조체)는

죽음 앞에 가장 무력합니다.

 

죽고 사는 일이 아니라면,

여전히 ‘더 나은 길’이 있습니다.

 

 

굿데이.

 

James Wheeler /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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